계성 청도 동문회

2011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때입니다.
우리 청도 동문회는 올 2011년 한 해도 회장이신 이종복 동문(59회)께서 먼저 솔선하며 앞장서서 섬겨 주셨고 이에 50여명의 모든 계성인들이 잘 협력하며 화합하는 한 해로 결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해는 모두 4차례(2월 18일, 5월 2일, 9월 5일, 12월 5일) 모여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송년 모임(12월 5일)에는 모교 교장으로 봉직하시는 김재현 동문(59회)이 참여하셔서 모교를 위한 귀한 협력과 기도를 당부하는 자리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바탕 위에서 세상 학문을 다루는 안목을 고루 겸비하도록 갖춰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리더를 배출하는 모교를 위한 아낌없는 협력과 기도가 절실함을 느끼는 소회를 마음에 담고, 남은 2012년의 시간도 모든 동문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2년 새해를 힘차고 빛나는 소망을 가지고 기약해본다.

우리 계성인들은 청도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성실하게 잘 감당하는 청도의 얼굴입니다.

아무튼 2011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세모에 계성 청도 50여 모든 동문들의 가정과 생업과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과 가호가 넘치길 기원합니다.

카페지기 류상호 올림